DAHEEYEON STORY

green tea story

Hello, Daheeyeon! 지금부터 다희연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자연과 사람의 정성이 만나 탄생하는 녹차의 탄생과정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더불어 녹차의 무궁무진한 효능과 유래, 역사 그리고 옛부터 차를 마실 때의 우리의 예법, 다례까지 모아보았습니다.

신라 선덕여왕(AD 632-647) 때에도 재래종 차가 있었다고 하나, 차 재배가 시작된 것은 흥덕왕 3년(AD 828년) 김대렴이 당나라에서 차 종자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일대의 화개 쌍계사와 구례 화엄사 부근에 심은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야 고분에서의 다기 출토, 고려 팔관회에서의 차례 등 조선 중기까지 차 문화가 융성하였다가 임진왜란 등 정국의 혼란으로 급격히 쇠퇴하였습니다.
그러다 조선 후기,  초의선사(1786-1866년)가 전통 제다법을 집대성하며 차 문화 부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그가 지은 <동다송(東茶頌)>에는 “육우가 살아온다 해도 중국의 몽산차, 용정차가 우리 차만 못함을 깨닫게 되리라” 라고 적으며 우리 차의 우수성을 설파하였습니다.

다례(茶禮)는 차를 마시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예의범절, 즉 예(禮)나 몸가짐 그리고 차와의 조화를 중심으로 한 분위기와 지식 등을 일컫는 것입니다.
궁중다례, 유가의 다례, 불가의 다례, 도가의 다례 등은 의식을 중심으로 하여 의식다례라고도 합니다. 현대적인 의미에서는 차를 마시는 간단한 예법을 일컫는 실용다법을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다례라고 하여 의식 때에 조상에게 차를 올려왔습니다.
귀한 손님을 모실 때는 다담상(茶談床)이라고 하여 차와 다과를 상에 차려두고 대화를 하였습니다. 스님들은 선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다선일미(茶禪一味)라고 하여 녹차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녹차를 마실 때는 다른 차를 마실 때와는 달리 정중한 태도로 마십니다.

녹차의 순기능과 그 효과는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녹차의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그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항암 효과

녹차의 카테킨은 초기단계에서 발암물질을 해독하며 유해활성산소가 정상세포의 DNA를 손상시키지 못하도록 막아줍니다.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증식하는 것을 차단하고 전이를 억제해 암덩어리가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만듭니다.

항균 효과

녹차의 카테킨이 세균의 세포막을 직접 공격해 파괴하고 항생제 내성균에도 항균력을 발휘합니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 독감 예방, 충치 예방의 효과가 있습니다.

치유 효과

카테킨이 동맥경화의 유발원인인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혈액 내 저밀도 콜레스테롤 자체를 없애거나 산화를 억제시키며 연골분해효소의 활성을 저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감소시켜 류머티스 관절염 치유 효과가 있습니다.

예방 효과

녹차의 카테킨은 뇌세포가 죽는 것을 줄이고 뇌세포의 생존을 촉진시켜 퇴행성 신경질환(치매/파킨슨병)을 예방하며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미용 효과

나이가 들면서 피부세포의 분화속도가 둔해져 각질과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데, 녹차의 카테킨은 노화된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지방분해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지방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중금속, 환경호르몬 배출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은 체내에 축적되어 조혈기능을 방해하고 중추신경을 마비시키며 생식기능을 저하시키거나 기형아를 출산 등 치명적입니다. 녹차의 카테킨이 이들과 흡착하여 체내흡수를 막고 체외로 배출시킵니다.